전교조는 “교육감이 사설 입시설명회 자리에서 인사말까지 하는 것이 적절한 처사이냐”며 “교육감이 부르짖는 ‘학교급간 연계교육’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사교육에 종속된 공교육’을 뜻하냐”고 규탄 성명을 발표.
대전교육청은 “교육감이 참석하는 에듀 브릿지 특강은 별개 행사”라며“사설 입시설명회는 학교측 행사일뿐 교육청과 전혀 관련이 없고 행사가 열리기 마지막 전까지도 학교측에 ‘사설 입시설명회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해명.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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