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시티 객실. |
유성호텔, 롯데시티호텔대전, 호텔인터시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선봬
대전지역 호텔들이 이달 말까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패키지로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유성구 봉명동에 자리한 유성호텔은 ‘패밀리패키지’를 내놨다.
이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 2인, 대온천탕 2인, 실내수영장 2인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13만 원으로 하루 전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일요일 특별 할인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객실과 조식 2인, 수영장 2인, 온천탕 2인을 포함해 9만 원에 내놨다. 이달 15일, 22일, 29일, 내달 5일, 12일, 19일, 26일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다.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롯데시티호텔대전은 ‘해피 키즈 패키지1·2’로 동심을 저격한다.
패키지1엔 스탠다드 더블·트윈 또는 할리우드 더블룸에서 1박이 가능하며, C`CAFE 조식뷔페 2인과 카봇 어린이 과자 세트,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 2매가 묶였다.
여기에 2박 이상 투숙하면 C`CAFE 중·석식 뷔페 식사권 2매가 따라간다. 가격은 14만 원이다.
패키지2는 패키지1과 객실, C`CAFE 이용이 같으며, 어린이뮤지컬 티켓 2매와 스타벅스 1만 원 상품권 1매가 포함된다.
가격은 17만 원이다.
패키지2에 포함된 뮤지컬은 오즈 어린이뮤지컬로 호텔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다.
단, 두 패키지 모두 15~20일엔 이용할 수 없다.
해피 패밀리 패키지도 준비했다. 스탠다드 더블·트윈 또는 헐리우드 더블 룸이 제공되며 C`CAFE 조식뷔페 2인과 11만 원 상당의 C`CAFE 중·석식 뷔페 식사권 2매가 제공된다. 가격은 22만 원이다.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호텔인터시티는 객실에 맛깔스러운 음식을 포함시킨 ‘패밀리 패키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패키지는 2인과 4인으로 나뉘며 2인은 프리미어 객실 1박과 패밀리세트 A 또는 B가 제공된다. 패밀리세트 A는 목살스테이크, 샐러드, 해물토마토파스타, 오늘의 수프가, B는 치킨오븐구이, 샐러드, 베이컨필라프, 오늘의 수프로 짜여졌다.
4인 패키지엔 스위트(더블·트윈) 객실 1박과 패밀리세트 A, B가 모두 포함된다. 2인은 12만 원, 4인은 19만 4000원이다.
이와 함께 가정이 달 이벤트로 60세 이상 부모님과 투숙 시 조식 1매를 제공하며 13세 미만 어린이와 투숙하면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방원기 기자 bang@
▲ 유성호텔 객실. |
▲ 호텔인터시티 객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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