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선호도 높은 중소형 5개 평형(59㎡~84㎡) 14개 타입
공원, 도보 통학, 단지 내 초ㆍ중ㆍ고교 입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2일 세종시 소담동 일원 3-3생활권에 위치한 M6블록 공공분양아파트 1522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행복도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3생활권에서 행정(Public institution)과 교육(Education), 자연(Nature), 교통(Transportation), 편의시설(Amenity) 등의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앞 글자들을 따 ‘펜타힐스’로 정했다.
펜타힐스가 자리 잡고 있는 3-3생활권에는 세종시청과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을 비롯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토연구원, 조세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물론 중ㆍ고교를 차도가 아닌 공원을 통해 걸어다닐 수 있는 행복도시 유일의 ‘삼!품!아!’ 단지로 꼽힌다.
아파트단지 바로 건너편에 괴화산, 북쪽으로 금강수변공원이 있고 강남과 강북을 잇는 금강 보행교가 추진 중이며 5분 거리에 BRT 정류장이 있다. 근거리에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도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홍성덕 LH 세종특별본부장은 “보기 좋은 아파트를 뛰어넘어 합리적인 가격의 명품 아파트를 만드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펜타힐스는 다이아몬드 입지에다 저렴한 가격으로 행복도시를 더욱 젊고 힘찬 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펜타힐스는 공공주택인 만큼 자격요건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1명만 청약신청을 할 수 있고, 최근에 당첨사실이 있다면 재당첨 제한 대상인지 확인해야 하며 자산보유와 소득기준 살펴봐야 한다.
13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행복도시 2-4생활권 CHI구역(나성동 154-2)에 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 세종 펜타힐스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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