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각 시·도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정책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생의 자존감을 키우는 수업 실현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자기성장수업’을 수업문화개선 브랜드로 개발해 학교에 보급했다.
올해 3월 전국 수업문화개선을 선도하는 교육정책이 되도록 ‘자기성장수업 5대 실천 전략 적용을 통한 수업문화개선 모델 모색’이란 주제로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정책 컨설팅단과의 정책 운영 현황 및 성과 분석, 현장 방문 컨설팅,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수업문화개선 모델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윤국진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선정으로 전국 수업문화개선을 선도하는 교육정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컨설팅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성, 창의성,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문화개선 교육정책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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