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23.4° 세제’를 전국 각 지점에서 20% 할인·판매한다.
캐나다 23.4° 액체 세탁세제(무향·라벤더·베이비, 2ℓ)’ 7900원, ‘캐나다 23.4° 섬유유연제(무향·라벤더·베이비, 1ℓ)’ 4400원, ‘캐나다 23.4° 주방세제(감귤·그린애플·클린, 740㎖)’를 3500원에 선보인다. ‘캐나다 23.4° 세제’는 롯데마트가 캐나다 세제 연구소와 1년 동안 친환경 세제를 개발해 탄생시켰다.
롯데마트는 캐나다 23.4° 세제 기획과정에서 세정력은 유지하면서도 화학물질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코코넛, 대두 등 식물에서 유래한 자연 세정 성분을 활용했다.
또 인공색소와 인산염, 방부제로 사용되는 파라벤 등 세제에 자주 쓰이는 화학 첨가물들을 배제해 화학성분 사용을 최소화했다.
캐나다 23.4° 액체 세탁세제 는 코코넛에서 유래한 식물 세정 성분을 이용했으며, 인공색소, 파라벤, 인산염, 형광증백제, 석유계 계면활성제 등 5가지 화학 성분을 완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이호철 롯데마트 세제위생팀장은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점점 구체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캐나다 23.4° 세제’를 비롯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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