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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연구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프로그램 2년 연속 선정
세종교육연구원(원장 이현복)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도서관에서 비!발!디!(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비!발!디!는 앞으로 청소년,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할 예정으로, 체험형 인문학 강좌로 운영된다.
청소년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자신의 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중학교와 연계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구성해 역사 속 인물과 음식이 탄생된 배경을 조명하고 배울 수 있다.
이현복 원장은 “도서관은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꿈을 디자인하는 곳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에서 인문학의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강연과 탐방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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