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DJAC 대전 정기전시회가 열리는 대전근현대전시관 내부 모습.<사진=대전시 제공> |
15일까지 한ㆍ미 등 10여명 작가 참여
대전시 도시재생본부는 옛 충남도청사 소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기획 1ㆍ2전시실에서 ‘제9회 DJAC 대전 정기전시회’를 15일까지 개최한다.
3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에는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일랜드, 캐나다, 콩고, 한국 출신 1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 총 10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박월훈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각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JAC(Daejeon Arts Collective, 대전국제예술가조합)는 대전에 거주하는 다국적 작가들로 구성된 조합형태의 모임으로 2011년 결성해 매년 2차례 정기전시회를 열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 제9회 DJAC 대전 정기전시회에 전시될 작품. <사진=대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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