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오후‘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전기ㆍ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ㆍ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3필착(안전띠, 안전조끼, 안전모) 및 안전신문고’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선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도로 위에서 우리의 행복을 지켜줄 안전띠 ▲물놀이 및 승선시에 꼭 필요한 안전조끼 ▲자전거, 인라인 등을 탈 때 꼭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안전모 등 안전 3박자인 ‘3필착(必着) 안전수칙 지키기’ 홍보물을 나눠 주고, 우리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 안전위협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홍보를 실시했다.
김영호 시 시민안전실장은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3필착 운동 전개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필착 운동과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 안전위협요소를 발굴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제도가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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