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골프대회 시상식 모습. |
5월 2일부터 3일까지 학생부 60명, 일반부 150명 참가
제21회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2~3일, 유성골프장)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학생부 60명, 일반부 150명이 참가했다.
순위는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플레이(라운드의 총타수로 승패를 겨루는 시합방식) 방식으로 결정됐으며, 각 부문별 1~3위 성적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시장기 골프대회는 지역 골프 유망주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회로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되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골프협회, 유원골프재단 관계자들과 대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세리, 장정, 허미정 등도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기량을 떨친 바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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