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집. |
현장 후원모임 통해 발굴된 우수 경험사례로 구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건설현장 후원(멘토링)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ㆍ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모은 행복도시 건설 실무경험(노하우, Know-how)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사례집 발간은 안전ㆍ품질관리 능력이 뛰어난 건설현장의 경험을 공유해 반복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책자는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현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된 건설현장 후원(멘토링)제도의 결과물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사례집은 장마다 건설현장의 품질·안전·현장관리 등 후원활동을 통해 도출된 사항들과 현장점검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총 218건의 사례를 선별해 제시했다.
행복청은 사례집을 133개 현장에 우선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한다. 책자는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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