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 합동 창단식이 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됐다. |
한화 이글스가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저소득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방과 후 여가 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야구 프로그램인‘한화 이글렛츠 베이스볼 클럽’합동 창단식이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개최됐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명예단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성연초, 유성구, 청주시, 춘천시, 세종시 등 6개 유소년야구단 선수와 명예단장이 참석했으며, 그라운드에서의 창단식과 함께 각 클럽 명예단장이 투수를 맡고 야구단원들이 포수를 맡는 합동시구도 이뤄졌으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서산의 아이들이 이날 창단식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유소년 야구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은 한화 이글렛츠 서산 베이스볼 클럽은 20명의 어린이들이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방과 후 2시간씩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서 야구 수업을 통한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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