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내수 진작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서다.
유성 CC는 2일 ‘임시공휴일인 6일에도 유성 골프장은 주말 요금이 아닌 평일 요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모 유성 골프장 대표는 “정부의 내수 진작책 차원에서 마련된 임시 공휴일 만큼 정부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그린피를 평일 요금으로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골프장들은 임시공휴일 지정 전에 주중 요금으로 예약을 한 사람들에게 주말 요금을 받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