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측은 대전대 입학시 장학금 혜택, 한국어 전문 교수 양성, 대전대 학생들의 베트남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요청했다.
하 학장은 “베트남 측의 요청 사항을 우리 대학 국제교류원에 전달했다”며 “이번 방문이 양 대학간 협력관계를 지속 확대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베 IT 친선대학은 지난 2007년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지원을 받아 정보통신 발전을 통해 경제발전을 이룬다는 목표로 한국과 베트남 정부가 4년여간 노력 끝에 만들어졌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