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교수는 지난 25년간 건축물 신공법 개발과 구조설계 애로기술 해결 연구, 50여 편의 국내·외 학술논문과 저서를 발간하고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지방대학특성화사업으로 의료공학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올 첫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병원건축설계 및 인테리어 분야 국내 선도기업과 종합병원 등에 취업했다”며 “이번에 학술상까지 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1945에 설립된 대한건축학회는 한국의 유일한 종합건축연구단체로 건축관련회사 임직원, 연구원, 교수 등 2만3000여 명의 회원들이 등록돼 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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