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맞아 현장목소리 청취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28일 대전산업단지 세원화성주식회사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박수범 구청장은 공장 내부를 둘러보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근로자의 복리증진과 경쟁력 제고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와 함께 노사관계 증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근로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세원화성은 불포화 폴리에스테르수지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2012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매년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민들과 기업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다.
한편, 박수범 구청장은 오는 5월 금강로하스축제에 근로자페스티벌과 기업홍보전을 개최하는 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하는 노사분위기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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