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증가하고 있는 시민의 법률상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5월부터 한솔동주민센터 1층 상담실에 무료법률상담실을 확대 설치해 매월 2회(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 오후 2∼5시) 운영한다.
또 면ㆍ동사무소를 찾아가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월 1회 운영하고, 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무료법률상담’도 상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부동산 관련 상담수요를 반영해 세무 상담도 월 1회(매월 첫 번째 수요일) 한다.
곽경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신도시 주민을 위해 한솔동에 무료법률상담실을 추가 설치했다”며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4년 1월부터 조치원읍 시민행복쉼터에서 무료법률상담실을 주 1회(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2년간 660여건을 상담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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