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보존화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형해 압화 작가. |
제15회 한국압화대전 보존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
국내 압화(꽃누루미) 작가들의 최고 경연장인 제15회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대전ㆍ충청에 기반을 둔 김형해(50ㆍ사진) 압화작가가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해 작가는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회 주관으로 최근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압화체헙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보존화 부문에 작품을 출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존화는 새로운 기법이 가미된 압화로 지난 해부터 도입됐다.
김 작가는 대전 괴정동에 작업실을 두고 압화작품 창작에 매진해 왔으며 대전ㆍ충청 압화작가들로 구성된‘꽃무지 풀무지’회장이자 (사)한국꽃누루미협회 총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는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 압화 아트페어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국위를 선양했으며 국제교류전에도 출전, 입상한 바 있다. 김덕기 기자 dgkim@
▲ 최우수상을 받은 보존화 부문 출품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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