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정부대전청사 앞 자연마당 조성사업 현장 점검
장종태 서구청장이 정부대전청사 앞 자연마당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국비 등 43억을 투입해 기존 전면광장의 콘크리트, 타일, 블록포장 등 여름철 복사열로 인한 도심열섬화현상과 그늘 등 쉼터가 부족한 상황을 습지, 생태숲 등 다양한 생물서식처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올해 가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는 보라매공원과 정부청사 자연마당을 잇는 녹지축인 샘머리공원의 단편적인 공원환경 개선을 위해, 국ㆍ시비 등 50억원을 확보하여 생태형공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자연마당이 조성되면 보라매공원, 샘머리공원과 함께 하나의 공원으로 이어져 명실상부한 대전의 센트럴파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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