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산림청, 조달청 등 8개 기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국가공간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박수홍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환경본부장, 팽우선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정양호 조달청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신원섭 산림청장,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이종진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본부장) <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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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범부처간 국가공간정보의 안정적 제공 및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주재), 정양호 조달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팽우선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이종진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본부장, 박수홍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이뤄진 국토교통부, 조달청, 산림청, 한국감정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은 이미 시스템 연계를 완료했고, 상호간 연계정보 점검(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5개 기관 45종 시스템, 2017년까지 34개 기관, 76종 시스템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기관간 협약은 단순한 데이터 교환이 아니라 기술과 지식까지 공동활용하는 것으로 공간정보 융·복합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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