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교감들이 스마트폰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27일 세미나실 및 연수실에서 도내 유ㆍ초ㆍ중ㆍ고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37명을 모아 스마트교실 활용 및 업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전날부터 운영한 이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의 교육적 활용, 엑셀, 파워포인트, 컴퓨터 활용 기본 팁, 유레카 통계분석, 초ㆍ중등 인사업무 프로그램 활용 등 교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기술에 중점을 뒀다.
▲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받던 한 교감이 스마트폰을 멀찍이 떨어뜨려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다./충남교육연구정보원 제공. |
강사는 해당 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을 활용했고, 교육연구정보원의 원장, 부장, 연구사들도 직접 강의를 맡아 예산을 절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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