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육성사업은 지역의 젊은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대전상의 관할지역 대학 재학생 또는 관할 고교 출신의 대학 재학생이라면 신청 가능.
선정된 팀에는 해외탐방비 500만원이 주어지는데 탐방할 국가와 주제에 제한이 없다는 게 특징. 여기엔 젊은이들이 어떠한 제한도 없이 넓은 세상에 나아가 자유롭게 견문을 넓혀야 한다는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의 지론이 오롯이 반영.
무엇보다 박 회장은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 올해도 사재 1억원을 쾌척하면서 “열심히 기업해서 번 돈인데 왜 아깝지 않겠느냐”고 우스갯소리 하지만 지역인재를 키워내야 한다는 소신과 철학을 묵묵히 실천하는 모습에 귀감.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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