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표회원 50여명 참석해 제58회 정기총회 개최
예산안·내포신도시 건설회관 건립 기금안 의결
대한건설협회 충남도·세종시회(회장 박해상)는 25일 전남 여수시 경도리조트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내포신도시 건설회관 건립 기금조성안 등을 의결했다.
대표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2015년 수입지출 결산안’과 ‘2016년 예산안 승인의 건’, ‘사업계획안 승인의 건’등을 모두 승인했다.
또 충남 내포신도시에 확보된 부지(2311㎡)에 건설회관 건설을 위한 건립기금 조성안에 대해 심의 후 의결이 이뤄졌고, 협회 사무처를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승인했다.
박해상 회장은 “지난해 건설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ㆍ내외적인 역량 강화에 노력을 기울여 지역건설산업 발전이라는 성과가 있었다”며 “내포신도시에 건설회관 건립을 준비해 66년 역사의 협회 보금자리를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