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노은도서관서 강연
대전 유성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노은도서관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문화확산을 위한 로컬푸드 소비자 대중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는 스타셰프 박찬일(tvN 수요미식회 출연, 홍대 ‘로칸다 몽로’ 셰프)이 나서 ‘우리가 먹는 것들의 뒷모습’이라는 주제로 식당음식의 그림자에 대해 강연한다.
박찬일 셰프는 우리 땅에서 나는 재료를 가지고 만든 이탈리아 음식으로 유명해졌다.
또한 로컬푸드 개념을 양식당에 최초로 적용하며 재료의 원산지를 꼼꼼히 밝히는 방법을 처음 쓴 로컬푸드 예찬 요리사다.
유성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소비자가 신선하고 건강한 가까운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진행될 유성구의 로컬푸드 인식확산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교육을 마련해 로컬푸드 인식개선 및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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