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대전지역 11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 채용 코너 ▲직종별 채용정보 게시 ▲취업컨설팅 ▲면접 클리닉 ▲건강상담 등 장년층에서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는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부 3.0 맞춤형 전략'으로, 지난 2015년에는 총 4회에 걸쳐 박람회를 개최해 126명의 채용성과를 낸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채용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며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층이 일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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