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새마을지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앞서 “새마을운동이 창의적 도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중심이 돼야 한다”며 “지금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도 국민들의 혁신의지와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4대 구조개혁, 창조경제도 국민들의 역동적인 도전정신과 혁신의지가 결합될 때 비로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여러분이 앞장서서 전국 곳곳에 창의적 도전과 혁신의 기운을 불어넣는 전도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행사에서도 “정부에서 노동개혁에 힘을 쏟고 있는 이유도 노동시장의 변화가 장애인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4대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오주영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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