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는 교육콘텐츠 개발 지원을 위해 ‘S러닝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을 다음 달 6일까지 공모한다.
S러닝이란 스마트폰·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기기들과 연결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학습을 말한다.
진흥원은 지난 3년 동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을 발굴해 ‘S러닝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의 성장을 가속화 하고 대전 내 S러닝 콘텐츠 개발에 활력을 넣기 위해 지원 과제수를 늘려 성장 잠재력 있는 3개 기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영어·수학·과학 학습용, 음악, 인문학, 의료, 전통문화, 힐링 등 시범학습 실시 및 상용화가 가능한 콘텐츠 과제로 선정된 3개 기업은 최대 2500만원까지 각각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전에 본사를 둔 콘텐츠 관련 법인기업이라면 누구나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CT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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