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측은 중교로 차없는 거리 행사의 집객효과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미스코리아 대전ㆍ충남 예선대회를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최근 대전여성단체연합측이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
여협 측 관계자는“공공기관인 중구청이 행사의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공성에 적합지 않은 미스코리아대회측과 업무협약 체결까지 하며 진행하려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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