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공사를 시작해 2004년 한 차례 공사 중단에 이어 2008년 또다시 멈춰선 이후 지금까지 지상 18층 건물은 공정률 70%에서 멈춰서면서 도심의 대표적 흉물로 지적.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까지 20차례 공개매각이 유찰된 이후 일정에 없던 입찰이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번에는 메가시티가 매각돼 그동안 원도심 흉물이란 오명을 벗고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방책이 되지 않을까 높은 기대감.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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