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화면 캡처. |
보도에 따르면, 졸리의 팬들은 미국 연예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National Enquirer)'가 판매부수를 높이기 위해 졸리의 사진을 포토샵을 통해 더 말라보이도록 과장했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이어 타블로이드 신문이 졸리가 심각한 질병을 앓는 것처럼 묘사해, 전세계적으로 신문의 유명세를 떨치고 이목을 끄는데 졸리를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졸리의 급감하는 몸무게에 대한 보도와 이에 대한 팬들의 항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다. 팬클럽 안젤리나졸리브라질닷컴(angelinajoliebr asil.com)은 지난해 8월 19일, 졸리의 몸무게가 37㎏으로 줄었다는 보도에 대해 “졸리를 진찰한 의사가 아닌, 다른 이들의 발언을 인용해 모호한 말로 지어낸 증거 없는 소설”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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