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 비상벨이 설치된 기성복지관 내 체육관 모습.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
수영장·헬스장·체육관 등 6곳…안전사고 해소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기성종합복지관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성복지관 내 6곳에 응급 비상벨을 설치했다.
‘응급 비상벨’은 기성종합복지관 내 수영장, 헬스장, 체육관 등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사각지역 6곳에 설치됐으며, 비상벨을 누르면 안내데스크와 사무실에 설치된 수신기로 경보음이 울리고 발신위치 번호가 표시된다.
이를 통해 기성복지관은 사고 발생 시 사고 발생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사고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이용객 대피를 최대한 신속히 할 수 있게 됐다.
장병전 기성종합복지관장은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시설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성종합복지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비상벨 홍보와 근무자 작동 교육 실시를 통해 사고발생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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