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 강화 위한 의견 수렴
생명보험소비자신뢰제고추진단과 생명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윤상)는 19일 대전 서구 삼성생명 25층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현장방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생명보험협회 정양 소비자서비스본부장과 윤상 중부지역본부장, 생명보험사 소비자업무 담당임원,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 전국주부교실 대전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생명보험업계는 지난해 처음 시작한 ‘소비자 신뢰제고사업’의 추진 경과를 안내하고 올해 주요계획을 설명한 뒤 소비자단체 대표들의 의견을 들었다.
정양 본부장은 “올 한해 생명보험업계가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소비자와 보험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생명보험 업계 전체가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자발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생명보험소비자신뢰제고추진단은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지를 잇따라 찾아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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