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입찰 신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는(본부장 김양수)은 충남 아산배방지구 상업용지 3필지를 매각 추진한다. 이번에 공급 토지는 천안ㆍ아산 KTX역 인근에 위치한 입지적 측면에서 최고의 물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산배방 상업용지는 2000㎡ 이하의 소형 2필지, 6000㎡에 육박하는 중대형 1필지가 공급되며 건폐율 70%, 용적률은 800%이다.
공급예정가격은 소형필지가 3.3㎡당 760만원, 776만원이고, 천안아산역을 기점으로 반대편에 위치한 중대형필지가 753만원이다.
아산배방지구 내 공급 착수된 상업용지는 이번 공급분 3필지를 제외하고 모두 매각됐으며 천안아산역 상권에 공급되는 마지막 상업용지로서 최적의 입지와 가격경쟁력으로 많은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아산탕정지구 1단계(천안시) 구역은 4월 말 준공예정으로 있으며,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용지 등 대부분이 건축공사 중에 있다.
아산탕정 3단계(아산시) 구역 중 3공구 지역은 2월 택지조성 착공이 시작돼 나머지 구역(4공구) 또한 올해 안에 택지조성 공사 착공 예정이다.
아산배방지구 상업용지는 25일~26일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로 낙찰되는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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