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전 멤버 제시카, 5월 솔로 컴백

막바지 작업 한창… 뮤비 촬영도 마쳐

▲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사진>가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제시카는 5월 중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로,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조율 중이다.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제시카가 솔로 앨범을 꾸준히 준비해 왔다. 첫 앨범인 만큼 공을 많이 들였고,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라며 “앨범 발매 날짜와 향후 음악 방송 출연 여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9월 소녀시대를 탈퇴, 이듬해 8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올 초 남자친구 타일러 권이 대표로 있는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으며, 현재 KBS드라마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6 S/S' MC로 활약 중이다.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