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당선자는 당진 내 현안 문제인 고압 송전로와 관련해 전기이용부담금법 제정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그는 이를 통해 당진의 모든 고압 송전로를 지중화하고 농촌지역 전기사용료를 도시가스수준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또,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수를 이용해 40% 저렴한 온실작물 생산하고 이를 중국으로 역 수출해 소득을 올리겠다고 밝혔으며 당진 어르신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호텔식 수익형 실버타운 조성, 대한민국 온실 개발분야 최대 규모의 해외 투자 유치를 약속했다.
이어 당진시 여성커뮤니티 센터 건립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조기 발견하고 개발해 평생 먹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경력단절 여성 재교육을 통한 고용촉진, 취미와 여가생활을 통한 출산 후 스트레스 해소, 전문 영유아 교사 및 센터운영을 위한 일자리 465개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공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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