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체험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교실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서 상황별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 등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지난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중앙광장에서 물놀이 안전교실과 상황별 응급처치를 주제로 ‘안전체험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체험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적십자 수상안전법 강사 봉사원과 응급처치법 강사 봉사원들이 직접 안전체험 부스를 방문한 학생과 시민들에게 시연과 체험을 통해 안전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물놀이 안전교실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과 장소별 주의사항,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응급처치 부스에서는 상황별 부목법을 실습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인간의 고통을 덜어주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교육 참여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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