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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공약 분석］대전 서구 을 - 박범계(더불어민주당)

다양한 지역 특화 공약 제시

승인 2016-04-14 17:48
신문게재 2016-04-14 4면

김경동 기자

지역 밀착형 공약을 선보인 박범계 당선자는 경제, 환경, 문화, 교육, 주거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경제분야의 주요 공약으로는 기업회의ㆍ관광ㆍ국제회의ㆍ전시사업을 일컫는 MICE산업 활성화를 전면에 내걸었으며 대한민국 지적 재산 특구화 지정 추진, 벤처·스마트업 법률지원센터 설치, 1인·소규모 공동창업센터 설치 및 지원법 제정, 공기업 지역 청년 고용제 도입도 제시했다.

서구 공원의 센트럴파크화, 갑천 테마파크 조성, 전신주 지중화 사업 완성, 클린하우스, 전기차 충전소 설치, 서구 가로등 LED 교체 등의 환경 공약과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기금 조성, 재건축 활성화, 용문동 주민센터 신축의 주거분야 공약도 있다.

더불어 갈마 커뮤니티 센터 설립, 둔산3동 예술인 거리 및 탄방동 로컬푸드 거리 조성, 월평도서관 완공, 맞춤형 입시클리닉센터 설치, 탄방·만년 어린이도서관 신설 등의 문화 교육 분야의 공약도 약속했다.김경동 김대식 인턴기자

김경동 기자·김대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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