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는 호남선철도 서대전~논산 직선화 및 서대전 KTX 증편, 유등천 우안도로 4차선 개선, 테미길 및 선화로 등 주요 정체구간 도록 확장, 충청권 광역철도망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을 약속했다.
구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국비를 통한 조속한 부지매입 후 뒷길을 대전의 인사동 거리로 조성하고 대전극장통을 1970~80년대 추억의 거리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보문산 타워와 체류형 숙박시설을 건립해 보문산 관광벨트를 완성한 뒤 각종 관광지와 연계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이와 함께 중구종합복지관 건립, 육아휴직 확대, 청년 고용지원 인프라 확충, 노동시장 개혁,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민생분야 공약도 있다.
김경동 기자·김대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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