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지원 등 청소년 진로교육 내실화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관내 21개 중학교 진로담당 교사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구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해 진로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교사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또한, 2016년 제2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발굴도 논의할 예정이다.
허태정 구청장은 “진로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역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사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내실 있는 진로교육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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