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초대가수 송대관, 박구윤, 김지애, 박혜신, 양용모 출연
힐링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대전 서구에 ‘KBS 전국 노래자랑’이 찾는다.
힐링아트 페스티벌 개막 첫날인 5월 6일 오후 1시부터 송해 선생과 함께 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방송 녹화가 축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본방송 녹화에는 초대가수로 ▲송대관 ▲박구윤 ▲김지애 ▲박혜신 ▲양용모가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저녁 6시 30분에 시작하는 힐링아트페스티벌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도 ▲마야 ▲설운도 ▲주현미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서구청 옆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개최되는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현장 구매가능한 독특한 콘텐츠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빠의 힐링아트 체어’ ‘가족힐링페인팅’ 등 14개 분야 42개 체험형 프로그램과 아트트리, 아트라잇 포토존, 멀티불꽃놀이쇼, 축하공연, 동아리경연대회, 전통줄타기공연, 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인다.
장종태 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로 힐링아트 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150만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심 속 축제인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에 꼭 한번 찾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서구 편’ 예심참가 접수일정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서구청 기획공보실(2층)을 방문해 ‘참가신청서’(방송출연 및 초상 사용 동의서 포함)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전국노래자랑 관련 문의는 서구 기획공보실로 문의하면 된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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