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마당은 전통문화예술이 낯설고 어려운 게 아닌 친근한 문화 콘텐츠로 인식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년째다.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시민들을 맞이한다.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대전무형문화재 14호 가곡, 15호 승무, 17호 판소리고법, 22호 판소리, 20호 살풀이춤, 21호 입춘 순으로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달 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며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 홈페이지나 대전전통나래관에 문의하면 된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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