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지만 올해 갑자기 독도 주간이 당겨 운영되면서 일선학교가 준비도 못한채 불만.
교육계는 해마다 10월 열리던 독도주간이 하필 세월호 추모기간에 열리면서 계기 교육을 놓고 전교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교육부가 세월호에 대한 시선 돌리기를 위한 꼼수를 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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