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을 연구하는 고교동아리를 찾습니다.”
충남도인재육성재단이 ‘충남발견 연구동아리 공모 장학사업’을 시행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재단은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100만 원의 연구 활동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고교생 재학생 5명 이상으로 구성된 기존에 활동하고 있거나 신규 동아리로 충남과 관련된 연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담당교사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키움, 행복가득 장학사업, 지역혁신인재 장학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인재육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ㆍ예술ㆍ환경ㆍ농업ㆍ과학ㆍ산업 등 충남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동아리 활동과 접목, 충남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공익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올해 2년째 시행하고 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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