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 대전지역 암센터는 충남대학교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암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
대전지역 대학 캠퍼스 방문, 학생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 홍보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조문준)가 대전지역 대학교 캠퍼스를 찾아 홍보하는 ‘찾아가는 암예방 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암 예방 캠페인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암 예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교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들에게 암예방에 대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 암 예방 10대 수칙 지키기와 암 모형전시 및 유방암 자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암이라는 질병은 예방과 조기 검진을 통해 극복가능 한 질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충남대학교를 시작으로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한밭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대전역사에 위치한 ‘시민건강증진실’과 유성온천역사의 ‘건강다솜방’을 통해서도 암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문준 소장은 “대전지역 암 센터는 암 예방·조기 검진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더 쌓아 지역민이 안심하고 찾으실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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