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은 여름을 앞두고 이태리 원단으로 만든 ‘디피렌체(Di firenze) 린넨셔츠’를 3만 9900원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린넨셔츠는 이태리만의 차별화된 제직기술로 만든 원단을 사용해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린넨셔츠는 두께가 얇아 세탁 시 구김이 잘 가는 단점이 있지만 디피렌체 린넨셔츠는 원단 자체가 톡톡해 구김현상이 적다.
롯데 빅마켓은 남성셔츠 5가지 컬러, 여성셔츠는 일반 카라셔츠와 차이나넥 디자인 2종 각 4가지 컬러 등 총 18종의 다양한 디피렌체 린넨셔츠를 준비했다.
김서은 롯데 빅마켓 의류MD는 “이태리 원단으로 만들어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구김 등의 단점을 보완한 린넨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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