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미용사, 상담원, 의사, 경영인, 간호사 등 다양한 계획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학생들을 전문 직업의 세계로 안내한다. 오는 10월까지 계획된 직업인 멘토의 날을 통해서다.
11일 연구원에 따르면 직업인 멘토의 날은 충남교육청의 올해 역점사업인 진로진학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전문 직업인들을 학교로 초청해 대화와 참여, 체험과 소통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한다는 취지다.
대상은 도내 138개 중학교 1863학급 학생들이다.
지난 7일 서천 서림중학교에서 첫 번째로 열린 멘토의 날에는 소방관, 미용원장, 청소년상담소장이 초청됐다.
앞으로는 의사, 전문경영인, 간호사 등을 초청할 예정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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