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경제살리기 적임자는 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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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경제살리기 적임자는 바로 ‘나’

  • 승인 2016-04-10 17:10
  • 신문게재 2016-04-10 3면
  • 김경동 기자김경동 기자
4ㆍ13총선 공약점검 - 청주 상당


청주 상당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역구 경제 살리기 방안과 구체적 지역 공약들을 내놓는 등 청주 상당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는 상당구 5개면 일대 신규산업단지 조성과 하이닉스 조기투자를 통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으며 복합 실내 체육관 건립, 상당산성 생태뫼길(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노동개혁 등의 경제활성화 법안 제정, 시니어행복센터 건립 등도 공약했다. 또, 청주시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청주동물원 이전, 재난안전체험관 건립을 제시했으며 장애수당 인상, 장애인 교육권 강화, 아동안전지킴이 법안 제정, 청년 희망 아카데미 유치, 청년창업지구 조성, 금천도서관 건립, 동남택지사업과 영운구역의 주거환경 조성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후보는 테크노폴리스 활성화 및 청주공항에어로폴리스와 창조문화경제타운의 조성, 성안길ㆍ중앙로 테마화, 구도심 문화예술 도시 재생, 전통시장 활성화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연금 확대(2018년 30만원)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실질적 양성 평등 및 출산장려지원제도 입법화, 대청호 연계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 역사문화벨트 추진,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운영과 지원, 로컬푸드 활성화 및 권역별 직거래 장터 운영, 직장맘센터 및 어린이 아토피 치유센터 건립 등도 공약으로 밝혔다.

친반통일당 한대수 후보는 수도권전철 연장, 바이오산업 인프라 구축, 청주ㆍ오창ㆍ오송 공단의 활성화, 5개면 힐링파크 조성, 대성로 확장 조속 추진, 골목길 단장 및 좁은 도로 확장, 농산물 직거래장터 조성, 알찬 중소기업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통학차량 안전보호책 마련 보육교사 처우 개선, 젊은이의 거리 활성화, 재래시장 지원 및 대형마트 상생, 수암골 지속 정비ㆍ개발, 영운공원 조성, 농가 소득과 복지의 증대방안 강구,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도 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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