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를 하려면 3가지 요소라 할 수 있는 수분, 열, 알칼리가 필요하다.
비가오면 아무래도 공기중에 습도가 놓아지기 마련이다. 습기 대비제품이 얼마나 잘 반응을 하는 지 머리카락 속으로 잘 침투를 하느냐가 관건이다.
비오는 날에 머리를 만지려고 하면 습기때문인지 머리가 축쳐지고 힘도 없다.
머리를 감고 덜말린 상태에서 스타일링 할 때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예전에는 습도에 관해 날씨영향도 많이 받았는데 요즘 미용분야에는 이런 영향을 보호하기위해 열기구나 펌약 등도 발달하고 기술 또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래서 비오는 날에 펌은 안나온다는 이야기는 옛말이다. 요즘은 비오는 날은 여유롭게 서비스나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고객들도 많다.
비오는 날에 펌이 잘 안나온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어떨까?
▲ 이인영 뷰티 플래너·이인영 미용실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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