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자료를 내고 “구봉지구 그린벨트 해제와 평촌 산업단지 지정이 이뤄진 만큼 본격적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시작될 여건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평촌지역이 산업단지로 지정된 만큼 기업들이 유치되면 대전의 청년들을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는 만큼 평촌 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 필요성을 강조한 것.
박 후보는 “구봉지구 그린벨트가 해제되고 발전기술연수타운과 산림복지진흥원이 완성되면 연간 25만명이 대전을 방문하게 되고 이들이 먹고, 자고, 택시 타는 등의 모든 활동이 대전 경제에 활력을 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충청권 광역철도사업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공개적 약속을 받은 KTX 서대전역 증편, 도안대로와 국도4호선 확장공사 등이 정상추진 되기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그러면서박 후보는 “철도시설 확충과 도로사업을 완성하게 되면 대전은 또 한 번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시민들의 교통편익도 획기적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면서 “서구 갑 지역도 새로운 역세권이 형성되는 만큼 역세권 중심의 지역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1동 1도서관 확충과 문화센터 활성화, 주민센터 신개축 등의 공공시설 개선 등도 약속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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