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 분양, 현대힐스테이트 3.3㎡당 평균 835만원

▲ 현대힐스테이트 조감도.

<속보>=세종시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1-1생활권(고운동) L2구역(가락마을 18단지) 현대ENG(힐스테이트) 3.3㎡당 분양가가 평균 835만원으로 결정됐다. <본보 4월 6일자 6면)

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현대ENG가 이날 제출한 3.3㎡당 평균 분양가는 835만원이다. 분양가심의위원회가 정한 상한가 860만원보다 25만원 저렴한 편이다.

476세대로 가장 많은 100㎡(A타입, 구 40평형)의 평균 분양가는 837만원이다. A-1타입은 803만원, A-2타입 838만원, A-3타입은 839만원이다. 126세대인 100㎡ B타입은 820만원, 18세대인 C타입과 D, E타입은 각각 861만원, D타입 851만원이며, 859만원이다. 4세대인 123㎡(구 48평)는 675만원, 7세대인 134㎡(구 54평) 954만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현대ENG와 동시 분양에 나서는 중흥토건의 S-클래스 에듀마크(3-3생활권 L3구역)의 분양가는 7일 결정될 예정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