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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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박희원 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장단과 최진구 청장 등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세청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2014년 10월부터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맞아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납세자권리보호 요청제도에 대한 설명 등 대전지방국세청의 다양한 정책 및 기업경영에 유익한 세무정보가 소개됐다.
박희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는 복잡한 세법규정과 과세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각종 세무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기업인들이 책임감을 갖고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장려하고,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성실납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준법과 청렴을 실천하는 세정운영”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납세자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사항 등을 세정에 반영하고 납세자 권익보호와 더 나은 세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희원 회장을 비롯해 정성욱 (주)금성백조주택 대표, 정태희 (주)삼진정밀 대표, 이두식 이텍산업(주) 대표, 김종구 (주)태광실업 대표, 정상희 삼주외식산업(주) 대표 등 대전상의 회장단과 함께 대전국세청에서는 최진구 청장, 손남수 성실납세지원국장, 장종환 징세송무국장, 최상로 조사1국장, 이청룡 조사2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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